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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5 21:59 수정 : 2005.01.05 21:59

강원도는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회장 김영대)가 지난 1일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2005년을 맞이해 따뜻한 설 인사를 보낸다”는 내용의 연하장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

북한 민화협은 연하장에서 “2005년은 남북 강원도 교류협력 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교류협력이 더욱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김진선 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김영대 민화협 회장에게 “신의를 상징하는 닭의 해인 을유년을 맞아 향후 교류협력사업이 더욱 발전적으로 추진돼 강원도에서 평화통일의 문을 열어가는 서광이 비출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답장을 보냈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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