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05 22:05 수정 : 2005.01.05 22:05



아펙회의등 행사 앞두고
대대적 친수공원화 사업

부산 수영구가 올해 아펙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수영강변 친수공원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수영구는 지난해 6월부터 수영1호교~대림아파트 간 수영강변 1500m 구간의 친수공원화 사업에 나서, 연말까지 6억797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좌수영교~대림아파트 490m 구간의 사업을 먼저 끝냈다고 5일 밝혔다.(사진)

수영구는 이 일대 수영강변에 해송과 치자나무, 배롱나무, 왕벚나무 등 14종 1만6700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자연석 조경과 점토벽돌 포장도로에 목재 전망 테라스도 갖춰 아침 산책 및 운동코스나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장소로 손색이 없게 했다.

수영구는 올해에도 수영1호교~좌수영교 간 나머지 1010m 구간의 수영강변에도 아펙공원과 연계해 친수 테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삭막하고 지저분한 인상을 줬던 수영강변이 물과 녹지공원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쉼터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