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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8 17:26 수정 : 2005.01.08 17:26

인천시 동구 만석부두 일대에 대규모 '해양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2014년까지 동구청과 공동으로 접안시설이 낡고 협소해 항구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동구 만석동 만석부두 일대 9만1천여평의 공간에 친수공간과 위락시설을 두루 갖춘 '해양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06년까지 인천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들과 협의를 거친 뒤 빠르면 2007년부터 부지매립 및 기반시설 확충공사를 실시해 늦어도 2010년부터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테마공원에는 4만8천여평이 넘는 대규모 위락, 휴양시설과 함께 해양물센터,문화광장, 해안공원 등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앞으로 인천시의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심의 재개발과 관광자원의 개발차원에서 이번 해양테마공원을 적극 추진 중이다"며 "초기 기반시설은 시가 구축하고 유지관리비 회수가 가능한 분야는 민자를 유치하는 등의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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