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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20:52 수정 : 2005.01.10 20:52

전북 군산지역 청소년 음악 연합동아리 동고동락( 同苦同Rock)이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락연합제를 15일 오후 3시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연다.

8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모금운동을 펴고, 행사가 끝나면 동영상시디를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다.

군산기독교청년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락연합제는 올해 5회째 열린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 스스로가 기획하고, 재정까지도 어른들 도움없이 대부분 자신들만의 힘으로 꾸리는 대표적 청소년 지역축제이다. 지금까지 홀몸노인 돕기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해왔다.

정건희 군산기독교청년회 간사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남을 배려하고 공동체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063)446-4122.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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