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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21:13 수정 : 2005.01.10 21:13

2004년엔 2003년보다 국내선 9% 국제선 5.4% ↑

청주 국제 공항 이용객이 해마다 늘어나는 등 공항 활성화의 길이 열리고 있다.

청주시와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10일 “지난해 6622차례 운행해 82만2천여명(국내선 74만4천여명, 국제선 7만8천여명)이 이용했다”며 “2003년 76만1천여명(국내선 68만7천여명, 국제선 7만4천여명)보다 국내선은 9%, 국제선은 5.4%가 늘었다”고 밝혔다.

화물은 지난해 2만1294t(국내선 1만8219t, 국제선 3075t)을 운송했다.

2003년 2만3020t(국내선 2만848t, 국제선 2172t)보다 7.5%가 줄었다.

국내선 화물은 내수 침체 등의 영향으로 12%가 줄었으나 러시아 항공 화물을 늘리면서 국제선 화물은 41%가 늘었다.

2002년에는 여객 63만4천여명, 화물 1만9400t을 운송했다.

2002년 청주~제주 노선만 하루 2차례씩 운행되다 2003년 30억원을 들여 화물청사를 준공하는 등 여객·화물 운송량을 늘리면서 지금은 청주~제주 하루 8차례, 국제선 대한항공과 중국 동방항공이 청주~상하이 노선 주 6차례, 남방항공이 청주~선양 노선을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최근 충북도는 한국에 헬기조립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통일교 재단과 접촉해 청주공항에 10여만평 규모의 공장 유치에 나서고 있다.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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