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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1일 지진해일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한 의료봉사단을 발족했다. 광주시 의료봉사단(단장 조남수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12~21일 열흘 동안 자매도시인 메단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단은 전남대와 조선대 소속 의사 3명과 간호사 6명, 행정요원 5명 등 17명으로 짜여졌다. 두 대학은 의료진 파견 외에 2천만원어치씩 의약품을 지원하고, 광주시는 항공료와 체재비 등 경비를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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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료봉사단 해일피해 인도네시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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