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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8 16:30 수정 : 2005.01.18 16:30


동작·위치인식 레저폰 선보여

팬택은 사람의 동작을 인식해 작동되는 스포츠레저폰 ‘큐리텔 PH-S6500’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휴대전화를 상하, 좌우로 움직이면 동작과 방향을 감지하는 6개의 축센서가 있어 걷거나 달리는 속도에 따라 소모되는 칼로리나 거리, 방향 등을 알려준다. 또 등산할 때는 고도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위치인식 기능이 지원된다.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움직이면 낚시줄이 펴지고 감기는 낚시게임과 앞뒤 좌우로 휴대전화를 움직이면 자동차가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레이싱 게임 등 3차원 게임도 내장돼 있다. 270도 회전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카메라로 원하는 각도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45만1천원선.

320MB 내비게이션 단말기

팬택앤큐리텔은 문자음성인식 기능을 넣은 ‘말하는 목걸이폰’(모델명 PH-K2500V)을 내놨다. 케이티에프(KFT)용. 문자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메뉴나 문자메시지, 부재중 수신전화 목록까지 음성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운전 등을 할 때 편리하다. 또 목걸이가 가능할 만큼 초소형 크기(56*67*21mm)에 딱정벌레 모양의 앙증맞은 디자인이 눈에 띈다. 130만화소 카메라와 플래시가 내장돼 있고, 10단계 디지털줌과 타이머가 지원된다. 40만7천원.

대형 엘시디 창 유무선전화기


㈜이트로닉스 바텔 전화기사업팀은 유선과 무선 전화기 양쪽에 모두 대형 엘시디(LCD)창을 단 12만원대 900Mhz 발신자표시(CID) 유무선 전화기 ‘바텔 VT-9600’을 출시했다. 11종류의 벨소리가 있어 특정번호는 벨소리로 구분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 발신자전화표시가 40개까지 가능해 부재중에 걸려온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등 휴대전화와 비슷한 기능을 많이 넣었다.

파인디지털은 국내 최대 메모리 용량을 갖춘 30만원대 보급형 내비게이션 단말기 ‘파인드라이브(모델명 Fine-A300)’를 선보였다. 파인드라이브는 기존 보급형 내비게이션에 탑재된 메모리 용량의 2.5배에 달하는 320메가바이트(MB) 메모리를 장착해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메모리가 큰 만큼, 내비게이션 중 가장 많은 지번, 위치, 안전 운전 정보 등을 수록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대용량 메모리를 활용해 건물의 크기, 모습까지 반영된 완벽한 3차원(3D) 그래픽 화면을 구현했다. 과속감시카메라를 탐지해 주는 지피에스(GPS) 수신기도 일체형으로 갖췄다. 39만9천원. 텔레비전 홈쇼핑과 하이마트, 이마트 등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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