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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션 ‘스스로 가는 자동차와 시간’의 제네시스랩 팀 발표. 제네시스랩은 사람과 기기가 상호 공감하는 기술 개발을 비전으로, 자율주행차에 감정인식기술을 탑재했을 때 어떤 서비스가 가능할지 보여줬다. 늦은 밤 학원 수업을 마친 고된 아이가 차에 탔을 때 차가 공감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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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주최 ‘콘텐츠임팩트 2018’ 현장
기술과 콘텐츠의 다양한 결합 상상력 선보여
3개 과정 16개팀 참여 10주간 새 콘텐츠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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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션 ‘스스로 가는 자동차와 시간’의 제네시스랩 팀 발표. 제네시스랩은 사람과 기기가 상호 공감하는 기술 개발을 비전으로, 자율주행차에 감정인식기술을 탑재했을 때 어떤 서비스가 가능할지 보여줬다. 늦은 밤 학원 수업을 마친 고된 아이가 차에 탔을 때 차가 공감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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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터치’ 팀의 발표. 브이터치는 자율주행차 의자에 편하게 기대 앉아 공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만으로 명령을 내리는 ‘가상터치’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를 제어하는 스마트 모바일 룸 구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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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클리어닷에이아이’(Cochlear.ai)는 오디오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서, 자율주행차가 주변의 소리를 영리하게 알아듣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가까이서 경적소리가 날 경우 주행 안전에 더 비중을 두거나, 빗소리가 나는 경우 그에 어울리는 쇼팽의 곡을 틀어주거나 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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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중간 토크쇼를 진행한 ‘여러가지문제연구소’의 김정운 소장(왼쪽)과 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캐터랩’의 김종윤 대표(오른쪽). 김 소장은 “생각지 못한 데이터와 데이터의 연결 또는 편집이 창의성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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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2, ‘아름다운 뉴스’의 문을 연 ‘모두의 봄날’ 팀의 김현주 팀장. 이 팀은 50~65세 중년 여성이 완경(폐경)으로 인해 겪는 신체적 변화, 자녀의 성장 및 사회경제적 입지 축소로 인한 심리적 변화 등에 초점을 맞춰 이를 인터랙티브 그래픽과 영상 등으로 표현하고, 완결된 사이트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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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홈’ 팀은 “당신에게 집은 사는 곳인가, 사는 것인가”란 질문을 던지고, 정부 발표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지역의 부동산 투기를 상징하는 업사이클 조형 작업(뒤의 화면)과 데이터 영상으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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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저블 데이터’(tangible data) 팀은 난민의 인권을 소재로, 한쪽에 이를 다루는 유엔의 문서를 공식적인 휴머니즘(UN official humanism)으로 두고, 다른 쪽에 난민을 이야기하는 트위터 텍스트를 비공식 휴머니즘(unofficial humanism)으로 둔 뒤, 두 텍스트에 대한 마이닝 작업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는 램프 안에 홀로그램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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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뉴스 세션의 마지막 발표로 나선 ‘맥락’ 팀의 공연. 맥락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맥주(크래프트 비어)의 전국 현황 데이터를 시각화 하여 표현하고, 제조 과정을 국악과 춤으로 표현했다. 데이터와 소리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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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대부’ 엠시(MC)메타가 난민 소재 뉴스를 랩으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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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티스트를 위한 블록체인’의 첫 발표자로 나선 ‘인터랙티브랩스’ 팀. 이들의 ‘클래식 다락방’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는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과 음악 애호가를 매개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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