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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27 10:06 수정 : 2019.08.27 10:54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 이노비즈협회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소재·부품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김영춘 기보 이사. 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 이노비즈협회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소재·부품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김영춘 기보 이사. 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신한은행, 이노비즈협회가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한은행, 이노비즈협회와 소재·부품 전문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재·부품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이노비즈협회는 성장 유망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발굴·추천하고, 기보는 대상기업에 대해 보증료 감면(0.2%p)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며, 신한은행은 전용대출 상품을 통해 우대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기보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지난 5일부터 전국 지역본부와 영업점 등에 ‘일본 수출규제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피해 기업에는 올해 총 33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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