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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2.06 20:11 수정 : 2013.02.14 09:04

인터넷에서 대통령선거 관련 여론조작 활동을 벌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29)씨가 자신의 인터넷 게시글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 <한겨레> 정환봉 기자를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공안 사건을 담당하는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최성남)에 배당했다. 현재 같은 검찰청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김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김씨가 피의자인 사건과 고소인인 사건을 한 군데서 맡는 건 부적절한 것 같아서 고소 사건은 공공형사수사부에 배당했다”고 말했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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