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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미·중, ‘방공구역 갈등’ 넘어 북핵 해법 찾아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4일 회동에서 방공식별구역과 북한 핵 문제를 비중 있게 논의했다. 특히 바이든 부통령이 두 나라의 협력을 강조해, 미국이 북한 핵 문제를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거라는 기대를...
    2013-12-05 19:24
  • 시진핑-바이든, 방공구역 등 현안 두고 2시간 격론
    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회동은 2시간 남짓 이어졌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애초 예정보다 1시간 넘게...
    2013-12-04 22:57
  • 바이든, 아베와 회담 자리서 “긴밀한 한·일관계 미국에 중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동아시아 순방이 한-일 관계 개선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3일 도쿄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바이든 부통령 사이에 이뤄진 회담에서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 주요 현안 외에 단연 화제로 떠...
    2013-12-04 22:45
  • 일본판 NSC 첫 회의 “중국·북한 현안 논의”
    일본 외교·안보전략의 사령탑 노릇을 하게 될 국가안전보장회의(일본판 NSC·이하 안보회의)가 4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 및 북한 문제와 관련해 첫 회의를 열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4일 오후 안보회의에 앞서 “첫 안보...
    2013-12-04 22:44
  • 바이든 방한 뒤, 한국 새 방공구역 발표한다
    정부가 이어도 상공과 마라도·홍도 영공을 포함하는 새 방공식별구역(ADIZ·이하 방공구역)을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한국 방문(5~7일)이 끝난 직후인 8일께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3일 “이번 주 안에 확정한 뒤 바이든이...
    2013-12-03 21:34
  • 바이든 “일·중 대화”-아베 “미·일 협력 강화”…온도차 드러내
    2일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한·중·일 3국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임무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었다. 지난달 23일 중국이 설정한 방공식별구역에 대한 일본의 불안을 다독이...
    2013-12-03 21:27
  • 중 “유물 절도 막겠다” 바닷속 소유권도 주장
    2012년. 프랑스 해양 고고학자인 프랭크 고디오는 필리핀 국적의 배를 이용해 필리핀 근해에서 13세기 중국 난파선을 탐사하고 있었다. 그때 중국 해양감시선이 탐사팀의 배로 접근했다. 해양감시선은 스피커 방송을 통해 “이곳은 중...
    2013-12-03 20:15
  • “중국방공구역 통과하는 한국 민항기
    ‘비행계획서’ 계속 제출 안 하기로”
    정부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이하 방공구역)을 지나는 우리 민간 항공기에 대해 중국에 비행계획서 제출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미국은 중국의 방공구역을 지나는 자국 민항기에 대해 중국들에 비행계획서를 제...
    2013-12-03 20:02
  • “시진핑, 1년 전부터 동중국해 관심
    일본 견제·서태평양 진출 이중목적”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동중국해와 서태평양 진출에 대해 1년여 전부터 관심을 기울여온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는 3일 ‘중국 지도자, 일본과의 분쟁에 대한 관심과 함께 ...
    2013-12-03 19:59
  • 일본판 NSC 4일 출범…첫 안건은 방공구역
    일본의 외교·안보 정책 사령탑 노릇을 하게 될 국가안전보장회의(일본판 NSC)가 4일 출범한다. 첫 현안은 지난달 23일 중국이 설정한 방공식별구역 문제가 될 전망이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3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
    2013-12-03 19:58
  • 아직 평화로운 공해, 이어도는 그냥 거기 있었다
    지난 2일 오전 9시20분께.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제주 한라산의 백록담을 스쳐 지나온 지 채 10분이 안 됐을 때였다. 끝없이 펼쳐진, 평화로운 푸른 바다에 중국 어선 몇 척이 보였다. 이어...
    2013-12-03 15:33
  • 정부, 방공구역 확대 확정 늦추기로
    정부가 이어도 상공 등이 포함된 새 방공식별구역(ADIZ·이하 방공구역) 발표를 늦추기로 했다. 애초 이번주 중에 새 방공구역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그 시기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방문(5~7일) 이후로 미뤄졌다. 김기...
    2013-12-02 22:15
  • 바이든 부통령, 중국에 ‘위기관리체계’ 마련 제안할듯
    2일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한국 차례로 동북아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사진) 미국 부통령이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로 조성된 긴장을 완화하려고 ‘위기관리체계’를 만드는 방안을...
    2013-12-02 20:44
  • “미국-중국 양자택일 말고 국익 위해 외교력 집중”
    중국의 방공식별구역(ADIZ·방공구역) 설정으로 요동치고 있는 동북아 정세가 이번주에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2일 한·중·일 3국 순방길에 오르면서 미·일과 중국의 군사적 대립 국면이 어떤 형태로든 ...
    2013-12-02 20:40
  • 서태평양 질서 재편, 한국이 ‘4국협의’ 멍석깔라
    2008년 3월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당시 태평양군사령관 티머시 키팅 제독은 미국과 중국 사이 패권 다툼의 한 단면을 예고하는 증언을 한다. 중국군의 고위 인사가 그에게 “하와이를 기...
    2013-12-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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