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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열풍…‘이대 다니는 남자’ 시조 대자보까지 등장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 벽보에 붙은 이색 시조 대자보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아이디 @mi****를 쓰는 누리꾼은 18일 “해외에...
    2013-12-18 14:02
  • ‘박근혜·김정은 풍자’ 그림 4000장 뿌려
    “댓글로 당선돼 약해진 정당성을 만회하려고 종북이라는 공포를 통해 통치하려는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했다.” 팝아티스트 이하(45·본명 이병하)씨가 이번엔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
    2013-12-17 21:26
  • “취업의 전당 돼버린 대학…스스로 무뎌지지 말자”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으려 헤매었지만 갈 곳이 없고…이 미친 세상을 믿지 않을게.”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 <졸업>이 광장에 울렸다. 17일 저녁 미처 녹지...
    2013-12-17 21:15
  • [12월 18일] 안녕들 하십니까?
    한 대학생의 대자보에서 시작된 ‘안녕들 하십니까’ 열풍은 이제 전국적 현상을 넘어 나라 밖으로까지 퍼지고 있다. 대학생과 노동자가, 청소년과 학부모가, 평범한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손...
    2013-12-17 21:14
  • [세상 읽기]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가 증언하는 것 / 김종엽
    텔레비전은 대체로 바보상자이고, 불의한 권력을 위해 보도의 내용과 형식을 마사지하며, 심지어 군사정권 ‘삘’이 넘치는 현 정부에 <진짜 사나이> 같은 프로그램을 헌납하기도 한다. ...
    2013-12-17 19:02
  • [알림] ‘안녕들 하십니까' 사진을 보내주세요~
    평범한 한 대학생이 평범하게, 그것도 아버지 세대들이 즐겨 쓰던 방식인 대자보로 던진 물음이 잔잔한 물결이 되어 어느덧 한국 사회 전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대학생들만이 아니라 고교...
    2013-12-17 18:01
  •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가 못마땅한 사람들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을 낳은 대학생 주현우(27)씨가 쓴 최초의 대자보에서 사실관계 오류가 발견됐다며 "학점으로 평가한다면 C학점&quo...
    2013-12-17 11:55
  • 새누리 김상민, 청년민심 외면 비판 “대학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해야”
    대선 1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새누리당 안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학 반값등록금’ 공약 후퇴를 비판하며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상민(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국회...
    2013-12-16 20:23
  • 청소일 많아 2시간 일찍 나와도…‘새벽노동’ 대가는 없다
    중앙대에서 청소 일을 하는 윤아무개(56)씨는 요즘 새벽잠을 설친다. 눈이라도 내리는지 살펴야 해서다. 눈을 치우려면 새벽 5시까진 출근해야 한다. 부리나케 근무복을 챙겨 입고 건물 주변...
    2013-12-16 20:21
  • 고교생·주부·직장인도 ‘안녕들하십니까’ 신드롬
    대학가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는 세대·지역·계층을 뛰어넘은 전국적 현상이 됐다. 대학가는 물론 고등학생과 평범한 직장인, 주부들도 나름의 문제의식을 담은 대자...
    2013-12-16 19:50
  • [시론] 당신들의 문학은 안녕하신가요? / 고봉준
    월간 문예지 <현대문학>이 ‘박정희의 유신’과 ‘87년 6월 항쟁’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원로작가 이제하의 소설 연재를 거부했다고 한다. 지난 9월에는 현직 대통령의 해묵은 수필을 들먹...
    2013-12-16 19:14
  • [이상수의 고전중독] 개와 닭조차 안녕 못합니다
    공자가 제자들과 태산을 지나가다 묘지 옆에서 통곡하는 아낙네를 보았다. 사연을 물었더니 아낙네가 대답했다. “오래전에 시아버지와 남편이 잇따라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는데, 이번엔 제 ...
    2013-12-16 19:12
  • [야! 한국사회] 안녕치 못합니다 / 김우재
    올해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프란치스코 교황은 “배제의 경제, 돈의 맹목성, 금융체제의 지배, 폭력을 부르는 불평등”을 현대사회의 도전과제로 꼽고, 불평등한 금융자본주의 ...
    2013-12-16 19:11
  • [유레카] 대자보 / 백기철
    중국의 문화대혁명이 달아오르던 1966년 8월 마오쩌둥은 당 중앙위 회의가 열리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사령부를 포격하라-나의 대자보’란 제목의 글을 배포했다. 석 달 전인 5월 베이징대에 대학 간부들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처음 ...
    2013-12-16 19:09
  • [이명수의 사람그물] 견딜 수 있고 말고요
    갈수록 가관이란 말은 이런 때 쓴다. 코레일 사장이란 이의 행태가 그렇다. ‘회초리를 든 어머니의 찢어지는 마음’ 운운으로 단숨에 ‘올해의 역겨운 말’에 등극하더니 여세를 몰아 어린 자녀...
    2013-12-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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