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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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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주장으로 드러나자 사과하고 해당 글 삭제
선동꾼으로 지목된 사람 “권 의원 처벌해달라” 진정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정부 여당 인사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도를 넘고 있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대구 북갑)은 다른 사람이 올린 글과 사진을 인용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주장을 폈지만, 이는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선동꾼으로 지목됐던 권아무개(43)씨는 큰 충격을 받고 21일 자신이 사는 대구 성서경찰서에 권은희 의원을 처벌해달라는 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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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페이스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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