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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5.08 20:46 수정 : 2014.05.08 20:46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의 아픔 속에서 우리는 카네이션을 달 수 없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한 참가자가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의 아픔 속에서 우리는 카네이션을 달 수 없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한 참가자가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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