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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3.23 14:27 수정 : 2017.03.23 16:29

침몰 1073일째에야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수면위 6m까지(14시 현재) 인양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했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이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해수부 “세월호-바지선 간 간섭에 따른 문제 해소”

침몰 1073일째에야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수면위 6m까지(14시 현재) 인양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했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이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23일 오후 2시께 “현재 세월호와 바지선간 간섭에 따른 문제는 해소하고 있고, 선체는 수면 위 6m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이 전남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인양 관련 브리핑’을 열어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선체의 자세가 변동됨에 따라 잭킹바지선(여러 개의 유압잭이 장착된 바지선) 와이어와 세월호 선체 간 간섭협상이 발견됐다”며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했던 수면위 13m 인양작업은 오후 늦게 저녁에나 완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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