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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06 12:09 수정 : 2019.11.06 14:05

대검 반부패·강력부 지휘

검찰이 ‘세월호 참사 특별 수사단’을 설치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대검찰청은 6일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의뢰 사건 등 수사를 위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하여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관혁 안산지청장이 수사단장을 맡고,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지휘한다. 수사단은 서울고검에 설치된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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