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검색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해경 또 번복…생존자 2명 줄고 실종자 2명 늘어
세월호 사고 22일째인 7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실종자와 구조자 수를 또다시 수정했다. 특히 수중 실종자는 물론 ‘뭍’으로 올라온 구조자 수를 사고 발생 4주차까지도 확정하지 못한 정부...
2014-05-07 21:57
“어서 올라오렴…어떤 모습이어도 엄마 아빠 눈엔 예쁜 꽃이란다”
“너무나 처참한 모습이 부끄러워 그런 거니…. 너희가 어떤 모습으로 올라와도 엄마 아빠 눈에는 너무도 예쁜 꽃이란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어서 올라오렴. 모두 손잡고 어서 올라오렴….” ...
2014-05-07 20:59
진도 찾은 쉐프 “치유의 음식 주고파”
7일 오후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체육관 앞마당에 고소한 튀김 냄새가 퍼졌다. 저녁을 준비하는 대한적십자사 조리 천막에서 ‘셰프’ 박영규(60·사진)씨가 벌겋게 달아오른 ...
2014-05-07 20:55
바닷물 느려져…이번엔 모두 찾을 수 있을까
세월호 사고 해역에 또다시 소조기가 찾아와 수색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7일부터 밀물과 썰물의 수위 차가 가장 적고 물살이 느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수색 작업이 시작되고 두번째...
2014-05-07 20:41
가야금으로…기타로…“가만히 있지 말자”
대중음악인들이 10~11일 서울 홍대앞 거리 일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1인 시위와 버스킹(거리공연)을 하는 집단행동에 나선다.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세월호를 지켜보는 작은 음악가...
2014-05-07 19:32
KBS 젊은기자들 “세월호 보도 반성합니다”
세월호 참사 보도와 관련해 오보와 왜곡보도 논란을 낳은 <한국방송>(KBS)에서 입사 1~3년차(38~40기 전원)의 젊은 기자들이 공동성명을 내어, 보도본부 간부와 기자들이 함께 세월호 ...
2014-05-07 16:38
[단독] 해경, 희생 학생 휴대폰 메모리카드 맘대로 먼저 봤다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침몰 당시 선실 내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움직임과 구조 상황 등을 찍은 동영상 등이 담겨져 있을 수 있는 희생 학생들의 휴대전화 메모리카드 등을 유가족의 동의 없...
2014-05-07 01:55
하루에만 2~3번씩 잠수…수색 못했던 격실 3곳 열었다
세월호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요원들은 6일 바다로 다시 뛰어들었다. 이날 오전 민간 잠수사 이광욱(53)씨가 수색작업 중 숨진 그 바다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잠수요원 사망 사...
2014-05-06 20:47
[포토] “막내야 친구가 신발 사왔어”
세월호 참사 21일째인 6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한 실종자 가족이 가져다놓은 것으로 보이는 ‘뉴발란스’ 운동화에 ‘막내야 친구가 예쁜 신발 사왔어. 엄마, 언니도 오빠도 모두 보고 ...
2014-05-06 20:39
[포토] 스님들과 함께 추모 행진
부처님 오신 날인 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조계종 스님들이 실종자 가족, 일반 시민들과 함께 봉축 법요식을 한 뒤 추모 행진을 하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
2014-05-06 20:35
고양꽃박람회 희망나무에도 추모글 빼곡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전 국민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황금연휴(3~6일) 기간에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20만여명이 ‘희망나무’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
2014-05-06 20:24
비난 여론 의식 무리한 투입…‘한주호 준위 사망’ 사고 되풀이
세월호 침몰 해역에 투입돼 수색 작업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 이광욱(53)씨의 죽음은 4년 전 천안함 침몰 사고 때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 숨진 한주호(당시 53살) 준위의 사례와 여러모로 닮았...
2014-05-06 19:53
세월호 같은 ‘로로선’…화물 고박 엉망
탈출방송 지연·선원 먼저 탈출도 닮아
1994년 9월28일 발트해에 침몰한 에스토니아호 사고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최악의 해상 재난 사고다. 탑승자 989명 가운데 무려 852명이 희생됐다. 에스토니아호 사고 14...
2014-05-05 19:59
다시 진도 찾은 박대통령 “무한책임 느껴”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세월호 참사 현장인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2주 만에 다시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면담했다. 가족들은 박 대통령에게 더딘 수색 작업에 대한 항의와 호소를 쏟아냈고, ...
2014-05-05 19:56
국가의 정명과 정도를 찾자
인간의 어떤 말도 비극적 죽음을 위로할 수 없다. 삶과 죽음의 갑작스런 강제분리는 얼마나 큰 고통인가? 팽목항 상황판에서 기록해온 이름들을 안산 합동분향소의 위패에서 하나하나 확인하...
2014-05-05 19:51
전체보기
제목만 보기
사진기사 보기
맨앞으로
이전으로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으로
맨뒤로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