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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도 도와주지 않는 세월호 참사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들의 눈물일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자가 수백명이 발생한 가운데 17일 구조 현장에 비까지 내리고 있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진도 인근 해역에 오늘 오전 11시...
    2014-04-17 13:58
  • 세월호 선장 “승객 가족에 정말 죄송…면목 없다”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선장이 승객과 가족에게 참회의 말을 전했다. 세월호 이준석(60) 선장은 17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2차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승객과 피해자, 가족 ...
    2014-04-17 11:41
  • “지금 배 넘어 갑니다” 긴급구조 요청했는데…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와 해양수산부 산하 제주해양관리단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16일 오전 8시55분부터 9시5분까지 무선으로 교신한 내용이 공개됐다. 위급한 상황에서 교신을 시...
    2014-04-17 11:14
  • “선박에 공기 주입해 부양, 생존 확률 높인다”
    해양경찰청 이용욱 국장은 17일 실종자 유족들이 몰려 있는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브리핑에서 "정조 시간인 낮 12시 30분에부터 세월호에 공기를 주입해 선체를 조금이라도 더 들어 올...
    2014-04-17 11:02
  • 오전 10시 현재…사망 7명 실종 289명 구조 179명
    인천에서 출발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6825t)가 475명을 태우고 운항하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바다 한 가운데서 16일 오전 침몰해 7명이 숨지고 289명이 실종됐다고 17일 중앙재난안...
    2014-04-17 10:15
  • [포토] 봉변당한 총리
    정홍원 국무총리(가운데 안경 쓴 이)가 17일 새벽, 전남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발길을 돌리다 실종자 ...
    2014-04-17 02:07
  • [인포그래픽] 얘들아, 어디 있니?
    ▷ 인포그래픽 더 보기 <한겨레 인기기사> ■ “엄마 내가 말 못 할까봐 보내놓는다. 사랑한다” ■ “기울어진 갑판 못 올라온 친구들 많은데…” ■ 물 차오르는데 “가만히 있어라”...
    2014-04-16 23:31
  • 커튼·소방호스 묶어…학생 20여명 구한 김홍경씨
    아비규환의 순간에도 자신의 안전을 뒤로한 채 학생들을 구조한 이도 있었다. 제주도에 있는 한 회사에 배관설비사로 취업해 첫 출근을 하려고 세월호에 승선한 김홍경(58·사진)씨다. 김씨...
    2014-04-16 22:59
  • 368명 구조했다더니 3시간만에 “164명”…정부 우왕좌왕
    16일 오전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를 맞닥뜨린 정부는 탑승자와 구조자, 실종자 수 등 사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못해 온종일 허둥대는 등 재난 대응...
    2014-04-16 22:58
  • 물 차오르는데 “가만히 있어라” 안내방송이 피해 키웠다
    사고 직후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하기까지는 2시간 넘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16일 오후 8시 현재 사망자가 5명, 실종자가 290명에 달할 정도로 인명 피해가 컸던 데에는 승무원 등의 잘못된 초...
    2014-04-16 22:56
  •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사망자 명단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사망자 명단(해경 발표) <한겨레 인기기사> ■ “엄마 내가 말 못 할까봐 보내놓는다. 사랑한다” ■ “기울어진 갑판 못 올라온 친구들 많은데…” ■ 물 차오...
    2014-04-16 22:29
  • 어디 있니, 얘들아…
    들뜬 마음으로 수학여행 길에 올랐던 꽃다운 10대들이 차디찬 바닷물 속으로 사라졌다. 여객선과 함께 생때같은 자식을 집어삼킨 바다를 속절없이 바라보며 엄마 아빠는 가슴을 쥐어뜯었다. ...
    2014-04-16 22:17
  • 초기상황 오판…재난대응시스템 ‘구멍’
    서해훼리호 사고 이후 20여년 만에 최악의 여객선 침몰 사고가 일어났지만, 정부는 구조된 승객을 200명 넘게 중복 계산하는 등 구조자와 실종자 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등 혼선을 일...
    2014-04-16 22:08
  • 기울기 시작한 왼쪽 객실문 닫혀 배에 갇힌듯
    침몰한 세월호 안에 상당수 승객들이 갇혀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을 구하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해난 사고 전문가들은 승객들의 생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구조에 박...
    2014-04-16 22:05
  • 물 차는데 “가만히 있어라” 안내방송이 화 키워
    침몰 신고 시점부터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하기까지는 2시간 넘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피해가 컸던 데에는 승무원 등의 잘못된 초동 대처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배가 왼쪽으로 심하게 기...
    2014-04-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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