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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4.10 11:52 수정 : 2015.04.10 12:03

자원외교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검찰조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검찰, 시신 검시 과정에서 메모 발견
6명 이름과 금액 적혀…1명은 날짜도

고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정치권에 금품을 뿌린 정황을 적은 메모를 검찰이 확보했다. 이 메모에는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6명의 이름과 금액이 포함돼 있다.

1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에 따르면, 전날 성 전 회장의 시신을 검시하는 과정에서 이 메모가 발견됐다. 또 이 중 1명에 대해서는 날짜까지 표기돼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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