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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6.11 08:30 수정 : 2015.06.11 10:27

확진자 122명으로…“메르스 감염 임신부 상태 안정적”
그동안 검사 결과 엇갈렸던 경찰관도 첫 ‘확진 판정’

보건복지부는 11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14명 추가 발생했으며 이 중 10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삼성서울병원 로비가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보건복지부는 11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14명 추가로 발생해 모두 12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14명 가운데 8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감염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 가운데는 40대 만삭 임신부도 포함돼 있다. 복지부는 “이 임신부가 재검사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상태는 안정적이다”고 밝혔다.

또 확진자 가운데는 평택경찰서 ㅇ경사(35)도 포함돼 있다. ㅇ경사는 그동안 검사에서 결과가 엇갈리게 나오다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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