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06.29 14:08 수정 : 2015.06.29 14:08

오전 회의 불참한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 등도 참석
김무성 대표 “최고위 아닌 의총에서 최종 결정”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관련 질문에 “드릴 말씀 없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장면. 왼쪽부터 김태호 최고위원, 유승민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새누리당은 29일 오후 3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이날 경기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2 연평해전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 모든 것을 논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종 결정은 최고위원회의가 아니라 의원총회에서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이런 일이 있으면 당 지도부의 의견조정이 중요하기 때문에…(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대표는 지난 25일 의총에 대해 “(유 원내대표 유임으로)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 그런 다수 의원들의 의사를 확인해 봤고,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결정한 사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오후 최고위원회의에는 앞서 평택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던 서청원·이정현 등 친박계 최고위원 등도 참석한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오후 3시에 열릴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취 문제가 결론이 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디지털뉴스팀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