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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연대가 30일 오전 전국 주요 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자보를 동시 다발적으로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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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연대, 전국 25개 지역에 51개 대자보
한국청년연대가 30일 오전 전국 주요 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자보를 동시 다발적으로 붙였다. 한국청년연대는 이날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통해 획일화된 역사 인식을 강요하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려는 박근혜 정부의 역사 쿠데타를 규탄하는 동시에 국정화가 얼마나 위험하고 잘못된 생각인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행동할 것을 호소”하며 전국 동시다발 대자보 행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나도 효녀 되고 싶은 청년실업자 1인’이란 이름으로 사당역에 붙은 대자보에는 “청년들은 임금피크제로 불효자 만들고 나홀로 교과서 뜯어고쳐 효녀 되어보시겠다??”라며 국정화 교과서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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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연대가 30일 오전 전국 주요 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자보를 동시 다발적으로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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