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사, 2020년 수능부터 국정으로…단순 암기과목 될 판
- 점심시간을 앞둔 4교시, 아이들 눈에 졸음이 가득하다. 13일 서울 구로고의 1학년 <한국사> 시간, 김인기 교사는 교과서를 펼쳐들며 아이들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공부할 내용은 아주...
- 2015-10-13 19:34
-
- 새누리 ‘국정화 총대’ 멘 이유는?
- 새누리당 내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신중론이 자취를 감췄다. 대신 “국정화만이 갈 길”이라며 청와대의 방침을 적극 지지하고, 지난 11일 당정회의에선 교육부에 국정화 추진을 요구하며 당이 정부에 국정화 전환 발표 명...
- 2015-10-13 19:34
-

- 문재인, 이틀째 국정화 반대 ‘거리투쟁’
- 한국사 교과서 검정화 방침이 발표된 이튿날인 13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틀째 ‘거리’로 나갔다. 문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역에서 국정 교과서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 전날에...
- 2015-10-13 19:33
-

- 국론 분열시켜놓고…박대통령 “여야, 국론분열 일으키지 말길”
- 최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언급을 피해온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미국 순방길에 오르기 직전인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 2015-10-13 19:33
-

- 박 대통령과 뉴라이트 학계의 연결고리, 바로 ‘이 분’
- 역사 교과서의 국정 체제로의 전환은, 이른바 ‘뉴라이트’ 세력의 10여년에 걸친 집요한 ‘역사 전쟁’의 결과물이다. 일제가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을 놓았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시발점으...
- 2015-10-13 19:32
-

- ‘교학사 두둔’ 국사편찬위원장, 뉴라이트 집필진 꾸릴 우려
- 정부가 2017년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선언하면서, 국정 교과서 집필진이 어떻게 구성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근현대사 집필진 면면을 보면 ‘박근혜 교과...
- 2015-10-13 19:32
-
- [사설] 염치도 논리도 없는 대통령의 ‘국정화 궤변’
- 온 나라를 갈등과 혼란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의 ‘진원지’인 박근혜 대통령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13일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 직전에 소집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정화 문제에 ...
- 2015-10-13 18:27
-

- 류근 “역사를 사유화한 권력의 말로, 역사는 다 알고 있다”
-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이자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작사가로 유명한 류근 시인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역사를 사유화한 권력과 기득권의 말로가 ...
- 2015-10-13 16:51
-

- ‘올바른 역사교과서’ 운운은 역사에 대한 무지의 소치
- 지난 12일 정부는 한국사 교과서의 재국정화를 발표하면서, ‘올바른 한국사교과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있을 수 없다. 역사교과서는 ‘정설(定說)’, ‘통설(通...
- 2015-10-13 15:07
-

- 한 시민이 퇴근길에 배포한 ‘국정교과서 반대해야 하는 이유’
-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끝내 강행한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고양시민’이라고 밝힌 한 시민이 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준 유인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
- 2015-10-13 14:26
-

- 진선미 “‘국정교과서는 대통령 아버지 탄생 100주년 사부곡”
-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강행한 가운데,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정화 역사교과서는 박근혜 대통령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에 맞춘 사부곡”이라고 꼬집었...
- 2015-10-13 12:03
-

- 허지웅 “개인의 효심과 공공의 애국심은 반드시 구별돼야”
- 평론가 허지웅(36)씨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개인의 효심과 공공의 애국심은 반드시 구별되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허씨는 13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
- 2015-10-13 10:41
-

- 박원순 “국정교과서, 남경필도 반대…정부가 갈등 부추겨”
-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갈등 조장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가 위대해지려면 다양...
- 2015-10-13 10:32
-

- 역사 전문가 아닌 정치·경제·사회학자 집필로 전문성 확보?
- 교육부는 12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끝내 강행하기로 발표하면서, ‘사실오류·편향성 수정’, ‘다양성 확보’, ‘헌법 가치 수호’ 등 다양한 국정화 추진 논리를 내놓았다. 하지만 국정화 전...
- 2015-10-12 21:30
-

- 국정화 맞서…교육감들 “대안교과서 만들것”
- 교육부가 12일 국정교과서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김승환 전북교육감, 장휘국 광주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 등은 대안 교과서나 인정 교과서를 발간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전...
- 2015-10-12 21:14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