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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12.09 17:51 수정 : 2015.12.10 01:36

9일 오후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출입구를 지키던 스님이 경찰에 끌려가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체포를 시도하는 경찰과 이를 저지하는 불교신도들이 9일 오후 서울 조계사 관음전 출입구에서 몸싸움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앞에서 건물로 들어가려던 조계사 관계자가 경찰에 제지당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9일 오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입구를 조계사 스님들과 직원들이 막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9일 오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입구를 조계사 스님들과 직원들이 막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9일 오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을 경찰이 막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9일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기자회견을 하고 조계사에 은신한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과 관련해 경찰과 민주노총 양측에 다음날 정오까지 모든행동을 중단해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경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머무르고 있는 서울 조계사 관음전을 둘러싸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경찰이 9일 오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 후문을 통해 진입을 시도해 충돌이 빚어졌었다. 조계종 총무원 소곡 스님과 종무원 직원 등 100여명이 경찰 작전을 저지하기 위해 관음전 주변에 집결해 경찰과 맞섰다. 이 과정에서 종무원 직원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하지만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정오까지 한 위원장 거취 문제를 해결할테니, 경찰과 민주노총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지켜봐달라”며 체포영장 집행 연기를 요구했다. 경찰은 자승 스님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 위원장의 체포영장 집행을 10일 정오까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김봉규 이종근 이정아 김명진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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