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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이재용 구속’ 사전집회에서 법률가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펼침막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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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행동, 14차 집회 앞서 사전집회 열어
“삼성 등 재벌도 국정농단 주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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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이재용 구속’ 사전집회에서 법률가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펼침막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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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면을 쓰고 가짜 감옥에 갇힌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사진 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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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앞에서 반올림 활동가들이 방진복을 입은 채 ‘박근혜는 퇴진하라’, ‘이재용을 구속·처벌하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다. 사진 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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