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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5월23일 왼쪽 옷깃에 수인번호 '503번'을 달고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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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로 추가 기소
전직 국정원장 3명으로부터 총 36억5000만원 수수한 혐의
이 중 15억원 차명폰·사저관리비용 등으로 사용
국정원 상납금 사용 과정서 최순실 개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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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5월23일 왼쪽 옷깃에 수인번호 '503번'을 달고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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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메모한 ‘문고리 3인방' 격려금 내역. 메모에는 BH라는 문구 옆에 J(정호성), Lee(이재만), An(안봉근)을 뜻하는 이니셜과 함께 지급 액수 내역이 적혀있다. ▶J(정호성) 13년 3,000만원, 14년 5,000만원, 15년 5,000만원(합계 1억 3,000만 원) ▶Lee(이재만) 정호성과 같다는 의미에서 ‘〃’ ▶An(안봉근) 13년 3,000만원, 14년 5,000만원, 15년 3,000만원(합계 1억 1,000만 원) ▶남은 금액 1억 2,000만 원 ‘Keep’(보관)이라고 적혀있다. 서울중앙지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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