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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토크] 대박근혜 페북 담화
- 대통령이 잔꾀를 부린다. 자기 입장은 없다. 국회에 떠넘겼다. ‘내 잘못’이라는 말도 기어코 안 했다. 29일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가 끝난 직후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며 <한겨레> 기...
- 2016-11-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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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사설] 박 대통령, ‘간교한 술책’으로 퇴진 모면할 수 없다
- 박근혜 대통령은 솔직하지도 정직하지도 않았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았고,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도 없었다. 오히려 더욱 간교해지고 노회해졌다. 얕은꾀로 발등의 불을 끄고 반격의...
- 2016-11-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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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사설] 국민 노후자금 손댄 삼성 합병은 ‘정경유착 끝판왕’
-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지난해 ‘삼성 합병’에 대한 국민연금의 찬성 과정을 직접 지휘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겨레>가 청와대와 보건복지부 등 복수의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 2016-11-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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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 박근혜의 최악의 범죄
- 통진당은 집권여당의 친재벌 신자유주의나 제도야당의 사회적 자유주의와 질적으로 다른 민중적 ‘대안’을 대표했다. 특정 사회 계층들의 지지를 받는 대안적 정치세력들을 강제로 해산시키는...
- 2016-11-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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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춘 칼럼] 또다시 기로에 선 한국
- 김동춘성공회대 엔지오대학원장, 다른백년 연구원장
‘촛불시위’에 모인 우리 국민들은 참으로 위대하다. 그 힘으로 탄핵 국면까지 왔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의 기획, 감독, 연출자들은 ...
- 2016-11-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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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프리즘] ‘히로뽕 시대’와 결별하기 / 황상철
- 황상철국제뉴스팀장
올해는 참 수상한 해다. 합리적 예측이나 상상력을 무색하게 하는 사건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벌어지는 일은 드물다. 지난 6월 영국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 탈퇴(브렉...
- 2016-11-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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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시선] 기념사진 / 정택용
- 촛불행진이 시작되기 전 광장에서 두 젊은 시민이 ‘범죄자 박근혜 퇴진해’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서로 사진을 찍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중년의 시민 둘이 팻말을 빌려 기념사진을 찍는다. 사...
- 2016-11-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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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읽기] 광장의 항의는 왜 희망일까 / 이원재
- 이원재(재)여시재 기획이사, 경제평론가
나이지리아 철도공사에서 벌어지는 일을 들여다보던 경제학자 앨버트 허시먼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 원래 독점이던 철도공사는 경쟁 환경에 ...
- 2016-11-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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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로 깎아낸 ‘최순실 예산’
-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공복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머슴이 되고픈 의원의 손과 발과 머리가 되는 사람들이 보좌관입니다. 정치부터 정책까지 의원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생사고락을 ...
- 2016-1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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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외가로 불리는 것 수치”…육영수숭모제 옥천 싸늘
- ‘외가라고 안봐준다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외가인 충북 옥천의 민심은 날씨만큼 싸늘했고, 그의 어머니 육영수씨는 딸 때문에 91번째 생일을 가장 시끄럽게 맞...
- 2016-11-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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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들 일렬 배웅…김기춘 24년전 검찰 출석하던 날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곧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비서실장 재임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을 묵인 또는 비호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언제 김 전 실장을 부를지,...
- 2016-1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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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걸 내려놨다고요? ‘박근혜 담화문’ 읽는 법
-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대통령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 제목만 보면 박 대통령이 모든 걸 내려놓는 대단한 결단을 한 것처럼 보이...
- 2016-11-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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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발] 대통령이 의식을 잃는 순간… / 박찬수
- 박찬수논설위원
청와대 출입기자였던 2000년 여름 무렵의 일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말기 대장암이란 소문이 돌았다. 미국 동포사회에서 먼저 나돌더니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시중에 퍼진...
- 2016-11-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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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 마음→특정 개인이 위법행위→국가 위한 공적 사업
- 박근혜 대통령의 1~3차 대국민 담화는 결국 ‘동어반복’이었다.
박 대통령은 29일 3차 대국민 담화에서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 지...
- 2016-11-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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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박 대통령, 국회에 공 던지는 것은 정치적 술수”
- 박근혜 대통령의 29일 3차 담화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스스로 퇴진을 결단하지 않고 국회에 공을 던지는 것은 또 다른 정치적 술수”라며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박 시장은 ...
- 2016-11-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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