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론] 협력정치로 위기를 넘자 / 박순성
- 박순성동국대 교수
시민들의 거대한 함성이 마침내 권력집단과 정치사회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에 시달리던 검찰은 무능하고 부패한 대통령의 헌정 파괴와 법률 위반 ...
- 2016-11-28 18:24
-

- [이명수의 사람그물] 촛불의 속도
- 이명수심리기획자
마음은 굴뚝같지만, 자연인 박근혜를 사형시키자고 하지 않는다. 광장에 끌고 나와 조리돌림하자고도 안 한다. 광장에 나와 퇴진하라는 촛불을 드는 것으로 분노를 절...
- 2016-11-28 18:24
-

- FT, “박근혜 스캔들로 한국 마비돼”
-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박근혜 스캔들’이 한국을 국가적 위기에 빠뜨렸다고 진단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8일치 아시아판에 한 면 전체를 털어서 심층 분석 기사를 싣...
- 2016-11-28 14:39
-

- [페친토크] 네덜란드서 촛불 든 학생들 “조금이라도 힘 보태고자…”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지난 26일 전국 190만 촛불 시민이 ‘박근혜 퇴진’을 외쳤습니다. 같은 시간, ...
- 2016-11-28 14:20
-

- 경남도민 30일 대통령 퇴진 요구 ‘국민파업’ 돌입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경남도민들이 오는 30일 ‘국민파업’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불복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경남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박근혜퇴진 경남운동본부’는 28일 경...
- 2016-11-28 12:14
-

- ‘고산병 연구회’·‘전국 한시적 무성욕자 연합’ 깃발이 등장했다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다섯 차례나 이어지면서 기발한 이름을 단 깃발들이 등장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끈 깃발은 ‘고산병 연구회’. 청와대가 지난...
- 2016-11-28 10:57
-

- 새누리 비주류·탈당파 “정기국회 안 탄핵안 처리” 압박
- ‘190만 촛불민심’을 확인한 새누리당 비주류 세력과 탈당파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새누리당 내 비주류 회의체인 비상시국위원회와 ‘새누리당 탈당의원 모임’은 27일 각각 회동을 하고...
- 2016-11-27 21:06
-

- 정치·사회 원로들 “내년 4월까지 하야해야”
-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 정·관계 원로들이 27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국정공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하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 2016-11-27 21:02
-

- 탄핵·특검·국조…‘격동의 한 주’ 막 올랐다
- 들불로 번져가는 촛불 민심을 온 누리가 목도하고 있다. 분노한 시민들의 평화롭고도 단호한 ‘박근혜 퇴진’ 외침을 이제 정치권이 받아안을 차례다. 12월이 시작되는 이번주는, 박근혜 대통...
- 2016-11-27 21:01
-

- 야 “190만 촛불민심 따라 탄핵연대 집중”
- 190만개의 촛불이 온 나라 곳곳에서 타오른 5차 촛불집회 다음날, 야당은 일제히 ‘촛불 민심’에 부응하기 위해선 소속 정당을 넘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 2016-11-27 20:24
-

- n명의 자아, n개의 현장 ‘1인칭 촛불방송’
- 스마트폰 시대, 온갖 세상일이 손안으로 들어왔다.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온갖 세상일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1인 방송’은 5차례 촛불집회에서 엄청난 위력...
- 2016-11-27 19:39
-

- ‘촛불’ 열기에 방송도 ‘활활’
- ‘촛불’에 방송도 활활 탄다. 웹·모바일에서도 촛불집회 생중계 열기가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 10월29일부터 본격화했다.
인터넷 방송인 <팩...
- 2016-11-27 19:39
-

- 그날 광화문에는 n개의 깃발이 올려졌다
- 지난 25일 밤 11시, 이진주 걸스로봇 대표는 제주도의 한 병원 입원실 침대에서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며칠 전 교통사고로 입원했지만 작업을 늦출 수는 없었다.
평소에는 여학생들에게 ...
- 2016-11-27 19:38
-

- [뉴스룸 토크] VIP와 핸드폰
- 정호성(전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의 휴대전화기가 전국민적 호기심을 유발 중이다. 거기에 담겼다는 대통령의 ‘말씀 자료’ 덕분이다. 요즘 일요일에도 쉴 수 없는 법조팀 최현준 기자다.
...
- 2016-11-27 19:19
-

- [세상읽기] 200만 촛불의 명령은 ‘체제 교체’다 / 김누리
- 김누리 중앙대 교수, 독문학
2016년 11월26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무려 200만 가까운 시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단군 이래 최대 시위이고, 아시아 역사상 ...
- 2016-11-27 19:16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