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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박 대통령 방탄’ 시나리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초로 예정된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특검’ 출범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새로 꾸리는 등 ‘총력 대응’ 체제를 다지고 있다. 전날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가 발표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중간 수사결...
    2016-11-21 21:08
  • 수사도 국회추천 총리도 거부…나만 살자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는 ‘국회 추천 총리’를 수용하겠다던 약속까지 차버릴 태세다. ‘100만 촛불’로 확인된 퇴진 요구에 “하야·퇴진은 없다”고 귀를 막고, 스스로 밝힌 ‘검찰 수사 협조’ 약속까지 삼킨 데 이어 민심 무시, 약속 파기 ...
    2016-11-21 21:05
  • 대통령 비리 방어 ‘사설기관’ 전락한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 변호인으로 선임한 유영하 변호사가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에 대한 반박 자료를 작성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지원을 받은 사실이 ...
    2016-11-21 21:01
  • 재계 민원 ‘노동개편' 밀어붙이며 “미르 서둘러라”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 등 재벌들을 상대로 미르·케이(K)스포츠 재단을 위한 불법적 모금에 나섰던 시기는 재벌들의 오랜 ‘민원’인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강하게 밀어붙인 때와 일치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은 노동시장 ...
    2016-11-21 20:58
  • 대통령이 맞았다는 줄기세포 주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의원이던 2010년 불법 줄기세포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박 대통령이 전 차움의원 의사이자 대통령 자문의사인 김상만씨에게 각종 영양주사와 태반주사를 정기적으로 맞았다는 사실이 확인된...
    2016-11-21 20:28
  • [동네변호사가 간다] ‘대통령 7시간’ 정보공개소송 분투기
    도통 이해하기 어려웠던 대통령의 말과 행동들에 ‘최순실’이라는 키워드를 넣어보니 이제야 조금씩 의문이 풀린다. 사람들이 그동안 대통령이 했던 모든 일을 되짚어보기 시작하면서, 2014년...
    2016-11-21 20:09
  • 문학5단체 “박근혜 퇴진” 첫 공동 시국선언
    우리나라 문단을 대표하는 문학 5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등 문학 단체들은 ‘헌정 파괴의 책임을 지고 대통...
    2016-11-21 19:41
  • 시민들 일상 바꾼 국정농단…막장 현실에 “드라마보다 뉴스가 재밌어”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김아무개(42)씨 어머니(68)는 하루에 드라마를 10편씩 보는 ‘드라마 열혈팬’이다. 그런데 최근 드라마를 끊고 뉴스에 중독됐다. 김씨는 “어머니가 ‘드라마보다 뉴스가 ...
    2016-11-21 19:39
  • 검찰, 뇌물 혐의로 박통 압박하나
    박근혜 대통령을 직권남용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한 검찰이 제3자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5월말 검찰 수사를 앞둔 롯데가 케이스포츠재단에 추가로 70억원을 낸 사건에 대가...
    2016-11-21 19:07
  • [왜냐면] 각료 총사퇴와 비박계 집단탈당을 / 장세진
    장세진문학평론가 자그마치 100만 국민이 광화문광장에 모여 한목소리로 외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아니 답은 있었다. ‘박근혜 퇴진’이란 국민의 외침에 대한 답은, 연기를 빙자한 검찰 조사 거부였다. 2차 사과에서 밝힌 ...
    2016-11-21 18:33
  • [야! 한국 사회]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 / 박점규
    박점규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집행위원 11월14일 차헌호씨는 경북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탄생 99주년 기념행사장에서 ‘박근혜 퇴진’ 손팻말을 들었다. 그는 박정희가 만든 구미국가...
    2016-11-21 18:33
  • [왜냐면] 법치주의는 권력의 방패가 아니다 / 박규환
    박규환영산대 헌법학 교수 오랜 기간 전제왕권에 신음하던 백성들은 그들이 경험했던 고통을 헌법이라는 형태를 통해 제거하였다. 왕의 의지에 따라 형벌이 부과되던 관행에 대해서는 죄형법정주의를, 왕실 수요에 따라 부과되던 ...
    2016-11-21 18:33
  • [왜냐면] 꼭두각시 줄 끊어졌다 / 조재도
    조재도 시인 꼭두각시 줄 끊어졌다허물어진 몸이 낙백(落魄)하였다 당황하긴줄을 감고 있던 손가락도마찬가지였다 어둠에 가려 있던몸통이백일하에 드러났다 파란 기와집에서의 일이었다잠을 못 이뤄 대낮처럼...
    2016-11-21 18:33
  • [시론] 당신 곁의 최순실을 고발하라 / 장진희
    장진희사회적협동조합 한국청렴연구소 소장 “공직자 여러분, 당신이 목격한 최순실 비리를 고발하십시오. 명령복종의 의무에 따라 ‘이해할 수 없는 업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었음을 고백...
    2016-11-21 18:32
  • [김주대 시인의 붓] 11월26일 국민 학익진
    11월26일, 우리 국민들은 국가를 파괴하고 국민을 능멸한 주범의 도피처 청와대를 완전 포위하는 장엄한 학익진 전법을 전개할 것이다. 국정농단의 주범 박근혜는 지체 없이 하야하라.
    2016-11-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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