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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구 칼럼] ‘청와대 불법 농성’에 제대로 대처하려면
    김종구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마에 ‘검찰 타도’ ‘수사 거부’ 등의 구호가 적힌 빨간 머리띠도 질끈 동여맸다. ‘갈 데까지 가보자’는 비장한 결의...
    2016-11-21 18:08
  • [한겨레 사설] 불리한 건 다 거부하는 ‘무법 대통령’, 그냥 둘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과 국가 체제에 맞서 버티고 있다. 촛불로 모인 국민의 퇴진 요구를 한사코 거부하더니, 검찰 조사도 거부하고 검찰 수사 결과까지 부인했다. 이제는 국회가 시도하는 최소한의 수습 조처까지 걷어찰 태세다. 퇴...
    2016-11-21 18:03
  • [한겨레 사설] 사인에게 기밀문서 통째로 넘긴 부적격 대통령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난 최순실씨에게 유출된 국가 기밀문서 목록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외국 국가원수들과의 정상회담 추진 문건을 비롯해 고위 공직후보자 인선 자료, 국무회의 자료 등 외치와 내치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
    2016-11-21 17:58
  • 야권, 탄핵 발의 정족수 확보 나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26일(5차 촛불집회)까지 퇴진하지 않으면 탄핵’이라고 이미 당론을 정한 정의당까지 합쳐 야 3당은 ‘탄핵 공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
    2016-11-21 17:36
  • 검찰 “박대통령 강제수사 고려안해” 또 선긋기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검찰 조사를 거부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대통령 체포를 금지하는 법 조항이 없기 때문에 ...
    2016-11-21 17:24
  • 김연아·박태환·손연재…‘최순실 게이트’에 휘말린 스포츠 스타들
    체육계에도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던 걸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불똥이 스포츠계에도 튀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마린보이 박태환은 정부에 ‘찍혀’ 피해와 협박을 받았으며, 최순실씨의 최...
    2016-11-21 16:57
  •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형사합의부 배당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시호(37·장유진에서 개명)씨와 김종(55) 전 문화체육부 2차관이 21일 밤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 뒤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장...
    2016-11-21 16:53
  • “박 대통령이 청와대를 범죄 생산기지로 전락시켜”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검찰이 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을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공동정범으로 적시한 것과 관련해 21일 “박 대통령이 청와대를 범죄 생산기지로 전락시켜버렸다”며 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이...
    2016-11-21 15:54
  • [더친기] ‘피의자 대통령’ 체포하면 안 되나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가 20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박 대통령은 최순실씨 등 3명의 피고인과 상...
    2016-11-21 15:28
  • ‘국정농단 국정조사’ 이재용 등 7대 그룹 총수 증인 채택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등 7대 그룹 총수들을 비롯한 21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최순실 국조) 특위 ...
    2016-11-21 12:02
  • 박태환 “김종 만났을 때 무서웠다”
    “당시엔 (김 전 차관이) 너무 높으신 분이라서 무서웠다.” 아시아수영대회 4관왕에 오른 박태환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올림픽 포기 외압 논란에 대해 “무서웠다”고 밝혔다. 박...
    2016-11-21 11:29
  • 이철성 경찰청장 "행진 마지노선은 율곡로"
    이철성 경찰청장이 26일 토요일에 열리는 5차 촛불집회에서 시위대의 경복궁 앞 사직로·율곡로 행진을 막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청장은 19일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집회 ...
    2016-11-21 11:23
  • 박태환 “김종 무서웠지만, 올림픽에 나가고 싶었다”
    “너무 높으신 분이라 무서웠지만,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마린 보이’ 박태환(27)이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올림픽 포기 외압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2016-11-21 11:10
  • 거리서 ‘횃불’ 든 광주시민들, 집에선 ‘박근혜 퇴진’ 현수막
    광주광역시 아파트 발코니 등에 걸려 있는 ‘박근혜 퇴진 촉구’ 현수막들이 화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대치동 ...
    2016-11-21 11:06
  • 검찰총장-국정원장-감사원장 인선안, 최순실에 사전 유출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총장·국정원장·감사원장 등의 인선안을 최순실씨에게 사전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무상 비밀문건인 국외 정상회담 자료도 여러 건 최씨에게 넘어갔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20일 공...
    2016-11-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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