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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5.15 14:05 수정 : 2017.05.15 22:05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왼쪽)와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19대 대선 뒤 첫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때 악수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이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서 합의
인사청문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위원은 민주 5-한국 5-국민 2-바른당 1명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왼쪽)와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19대 대선 뒤 첫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때 악수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이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 투표가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회동을 열어 이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31일 열기로 했다고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다.

박완주 원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6월 국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열기로 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는 24~25일 이틀간 실시한 뒤 26일 청문보고서 채택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청문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고, 청문위원은 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을 더해 모두 13명으로 구성된다. 박 원내수석은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의결은 청문요청서를 받은 뒤 20일 이내에 하게 돼 있기 때문에 31일 의결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세영 기자 mon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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