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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12 14:22 수정 : 2018.02.12 15:55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관중들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를 응원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9일 올림픽 개막 이래 11일 현재 17만6530명 입장
추워도 11일 스피드 스케이팅 등 4개 경기장 만원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관중들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를 응원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올림픽 개막 이후 입장관중이 17만명을 돌파했다.

2018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12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공동 일일 브리핑에서 “11일 현재 입장관중은 17만6530명이며 12일 오전 현재 누적 티켓 판매량은 목표치 106만9천장의 84.33%인 90만1400장”이라고 발표했다. 해외 판매분은 전체의 19.5%인 20만9천여장이다.

평창올림픽 개막 이래 첫 일요일인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관동 하키센터 등 네 곳에서는 만원을 이뤘다. 개막 직전 78%이던 입장권 판매율은 경기 시작 이래 6% 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강풍과 한파 등 기상 여건은 좋지 않지만, 12일 열리는 각 경기의 입장권도 5만7600장의 94%인 5만4천장이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성백유 평창올림픽조직위 대변인은 “티켓 판매는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릉/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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