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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에서 한국 김아랑이 지난 경기 헬멧에 붙였던 세월호 리본 스티커를 검은색 테이프로 가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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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등 “정치적 상징” IOC 신고 소동
빙상연맹 “논란 소지 없애려 김아랑이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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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에서 한국 김아랑이 지난 경기 헬멧에 붙였던 세월호 리본 스티커를 검은색 테이프로 가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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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에서 다음 주자와 터치 직후 넘어진 한국 김아랑. 강릉/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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