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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3.29 14:50 수정 : 2018.03.29 17:48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정상회담 4월27일 개최” 합의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4월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을 연다.

남북은 29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어 이런 내용의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에서 “남과 북은 ‘2018 남북정상회담’을 4월27일 판문점 남쪽지역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남과 북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우선 의전, 경호, 보도 실무회담을 4월4일 판문점 남쪽 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통신 실무회담의 날짜와 장소는 차후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이와 함께 “기타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동취재단,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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