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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4.30 13:48 수정 : 2018.04.30 16:57

남북정상회담 이후 이산가족상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적십자사에서 상담을 마친 홍순자(90)씨가 옛 가족사진을 품에 안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오는 8월15일 전후 상봉 잠정합의
오랜 그리움 안고 적십자사 발걸음

남북정상회담 이후 이산가족상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적십자사에서 상담을 마친 홍순자(90)씨가 옛 가족사진을 품에 안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판문점 선언’에서 오는 8월 15일 전후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마련하기로 남북이 잠정 합의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남북이산가족 상봉민원실은 기대감에 서둘러 달려온 이산가족들로 분주했다. 손글씨로 북의 가족들을 포함한 가족관계를 빼곡히 적은 종이와 낡디 낡은 흑백사진. 저마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을 수 있는 단서들을 고이 품은 채 하루라도 빨리 두고 온 가족을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남북정상회담 이후 이산가족상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적십자사에서 실향민 박영혜(89)씨가 가족관계를 쓴 쪽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적십자사에서 실향민 남상옥(90)씨가 상담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박종식 기자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적십자사에서 개성여고 동창인 홍순자, 남상옥(90)씨가 여고시절 사진을 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적십자사에서 한 실향민이 적십자 직원과 이산가족 상봉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남북정상회담 이후 이산가족상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적십자사에서 상담을 마친 개성여고 동창 홍순자, 남상옥(90), 박영혜(89)씨가 각자 이산가족의 증표를 들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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