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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5.24 19:33 수정 : 2018.05.24 23:37

남쪽 공동취재단 7시반께 전해와
오전 11시 2번 갱도 시작
마지막으로 군 막사 2개동 폭파 ‘끝’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북부핵시험장 폐기 의식’이 24일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은 남쪽 공동취재단이 이날 저녁 7시반께 전해왔다.

남쪽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께 5차례의 핵실험이 진행된 2번 갱도 및 관측소 폭파와 함께 시작했다. 두번째 폭파는 오후 2시17분 아직 한번도 사용되지 않은 4번 갱도에서 진행됐다. 이어 30여분 뒤 핵실험장 내 위치했던 생활동 본부 등 5개의 건물이 철거됐다.

4번 갱도와 함께 눈길을 끌었던 3번 갱도는 오후 4시2분께 폭파됐다. 이어 4시 17분에는 현장에 남은 군 막사 2개동이 폭파되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공동취재단,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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