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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이 숙소로 쓴 세인트 리지스 호텔. 11·12일에는 가림막과 화분으로 입구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왼쪽·가운데) 하지만 13일에는 평소 모습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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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요새’처럼 둘러싸고 있던 방어벽 철거돼
취재진으로 발디딜 틈 없던 주변도 ‘깨끗’
호텔 직원은 경계심 풀고 친절히 인사
김 위원장 등에 대해선 철저히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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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이 숙소로 쓴 세인트 리지스 호텔. 11·12일에는 가림막과 화분으로 입구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왼쪽·가운데) 하지만 13일에는 평소 모습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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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에는 12일까지만 해도 취재진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왼쪽) 13일엔 10명이 채 되지 않는 취재진이 호텔 주변을 스케치하고 있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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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 길. 보안, 경비에 사용된 물품이 아직 치워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 노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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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트럼프 대통령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 벨리 윙 쪽 도로 모습. 당시 보안, 경비가 삼엄했다. (왼쪽·가운데) 13일에는 도로를 막고 있던 방어벽이 모두 사라졌다. (오른쪽) 노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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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리지스 호텔에 있는 중식당. 김정은 위원장은 이 호텔 식당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북쪽 수행원들 대부분은 아침, 점심, 저녁을 일반 투숙객도 함께 이용하는 호텔 내 식당에서 먹었다. 정상회담 전날인 11일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대행은 오후 협상을 마치고 돌아와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정상회담 당일인 12일 오전 리용호 외무상,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실무협상 대표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은 호텔 1층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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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인트 리지스 호텔 로비. 12일 밤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만 해도 로비는 취재진으로 득실댔지만, 13일 오전엔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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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인트 리지스 호텔 로비. 김정은 위원장은 왼쪽 빨간 원 안에 있는 승강기와 오른쪽 빨간 원에 보이는 출입구로 드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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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리지스 호텔 20층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의 발코니. 세인트 리지스 호텔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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