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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6.15 17:42 수정 : 2018.06.15 22:32

“전날 북한이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제안한 내용 적극 수용”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가운데)을 비롯한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위원들이 1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15일 북한이 전날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제안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비무장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는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어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한이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를 위한 시범적 조처로 JSA의 비무장화를 제안했다”며 “이행추진위원회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공동경비구역을 관할하는 유엔군사령부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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