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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6.20 11:34 수정 : 2018.06.20 11:51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 비핵화 완성에 긍정적 역할하리라 기대”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20일 북-중 정상회담에 관해 “한반도 비핵화에 한걸음 더 전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번째로 중국을 방문했다”며 “북-중 회담이 비핵화에 한걸음 더 진전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비핵화를 안정적으로 완성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북한으로서도 비핵화를 해 나가는 데 있어 중국의 존재가 안전판을 담보하는 역할을 할 것 같고, 평화체제를 만드는 데 있어서 한반도의 밀접한 이해관계 당사자인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19일 북한으로 돌아간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 3월 이후 3번째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화보] 김정은-시진핑 ‘북-중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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