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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9.06 09:52 수정 : 2018.09.06 14:41

수석 대북특사로 5일 방북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10시40분 방북 결과를 발표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의용 실장이 오전 10시4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의 브리핑 시각은 국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전날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뒤 만찬을 마치고 밤 9시40분께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사절단 단장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5일 북한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특사단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했다. 특사단은 일정, 의제를 비롯해 이달 중 열릴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 내용과 함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위원장인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열어 회담 준비를 논의할 예정이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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