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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9.26 11:53 수정 : 2018.09.26 20:20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가운데)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추석 민심과 정기국회 구상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훈, 홍익표, 이수혁, 김한정 등 약 5명 규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가운데)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추석 민심과 정기국회 구상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전 당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대미외교 특사단을 약 5명 정도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해찬 대표가 우리당 국제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수혁 의원에게 (추석 연휴 전) 특사단 준비를 지시했다”며 “지난해 11월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한 추미애 전 대표를 단장으로 설훈 최고위원, 홍익표 수석대변인, 이수혁 의원, 김한정 의원 등 약 5명 정도의 방미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 방문했을 때 이해찬 대표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당에서 워싱턴을 방문할 때 일정 등을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미외교 특사단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뒷받침하고 국제사회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취지로 구성됐다. 민주당은 “다음 달 1일께 워싱턴 출국을 추진중이지만 정확한 일정은 추후 확정한 뒤 브리핑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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