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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03 16:56 수정 : 2018.10.03 19:52

올리버 웨인라이트(Oliver Wainwright)가 찍은 북한 평양 주체사상탑 남서쪽 전망

오는 4∼19일 시청 로비서 무료 전시
영국 건축평론가 올리버 웨인라이트 사진들

올리버 웨인라이트(Oliver Wainwright)가 찍은 북한 평양 주체사상탑 남서쪽 전망
서울시청에 평양 사진이 전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4∼19일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평양 건축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리버 웨인라이트(Oliver Wainwright)가 찍은 북한 평양 능라도 5월1일 경기장 내부
1989년 당시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위해 만들어진 평양 광복거리의 ‘고층살림집(아파트)’부터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시민들 앞에서 연설한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의 내부, 평양의 시가지와 주요 건축물을 담은 사진 총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영국의 대표 일간지인 <가디언>의 건축디자인평론가 올리버 웨인라이트(Oliver Wainwright)의 작품이다.

올리버 웨인라이트(Oliver Wainwright)가 찍은 북한 평양 광복거리아파트
김태형 도시공간개선단장은 “평양 건축 사진 전시회는 건축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학생 등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고, 평양 건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남과 북의 도시건축이 함께 발전하는 출발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윤태 기자 chai@hani.co.kr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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