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10.07 17:41
수정 : 2018.10.07 17:53
저녁 7시부터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장관 면담 협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산 기지 도착 무렵 이날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난 사진 등을 담은 트윗을 올렸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좋은 평양 방문을 했다. 우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합의를 계속 진전시키고 있다. 나와 나의 팀을 맞이해줘서 감사하다”는 글을 함께 올렸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찬을 겸한 협의를 하면서 방북 결과를 설명한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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