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10.31 18:30 수정 : 2018.10.31 20:16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차장들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석수 기획조정실장, 서동구 1차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2차장, 김준환 3차장. 국회사진취재단

리선권 위원장 발언 논란되자 서훈 원장
“언론 보고 알았다… 짚어야 할 문제”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차장들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석수 기획조정실장, 서동구 1차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2차장, 김준환 3차장. 국회사진취재단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남쪽 경제인들이 북한 옥류관에서 식사할 당시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이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는 발언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무례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31일 말했다.

서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리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이은재 자유한국당 간사가 언론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들은 “서 원장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하더라. ‘사실이라면 가만히 있을 일은 아니다. 분명히 짚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