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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04 16:50 수정 : 2018.11.04 17:20

국방부는 남북군사당국이 ‘9·19 남북군사합의서'와 ‘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비무장지대(DMZ) 내 남북 GP에 대한 명확한 식별과 검증을 위해 황색 수기를 게양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황색수기가 게양된 남쪽 철수 대상 GP. 국방부 제공

남북, 4일 시범철수 대상인 전방 감시초소 GP에 황색 수기 게양

국방부는 남북군사당국이 ‘9·19 남북군사합의서'와 ‘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비무장지대(DMZ) 내 남북 GP에 대한 명확한 식별과 검증을 위해 황색 수기를 게양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황색수기가 게양된 남쪽 철수 대상 GP.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이 ‘9·19 남북군사합의서'와 ‘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시범철수 대상인 각각 11개의 전방 감시초소(GP) 황색수기를 게양하는 것으로 GP 시범철수 절차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북이 1일부터 철수 GP에 대한 일일 철수 진행상황을 서해 군통신선으로 교환·확인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남북군사당국이 상호 GP 철수진행상황을 명확히 관측·확인해 나감으로써 상호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명시된 다른 조치와 함께, 11월말까지 GP 병력·장비 철수 및 완전파괴 조치를 마치고 12월 중 상호 검증 절차 등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알렸다. 국방부가 공개한 현장의 사진을 모아 본다.

국방부는 남북군사당국이 ‘9·19 남북군사합의서'와 ‘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비무장지대(DMZ) 내 남북 GP에 대한 명확한 식별과 검증을 위해 황색 수기를 게양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황색수기가 게양된 북쪽 철수 대상 GP.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남북군사당국이 ‘9·19 남북군사합의서'와 ‘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비무장지대(DMZ) 내 남북 GP에 대한 명확한 식별과 검증을 위해 황색 수기를 게양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황색수기가 게양된 북쪽 철수 대상 GP. 국방부 제공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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