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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3.06 11:37 수정 : 2018.03.06 13:38

6일 오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도지사실 옆 ‘도지사가 추천하는 책’에 안희정 지사의 자서전과 페미니즘 문제를 다룬 책들이 놓여져 있다. 전날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성폭행 혐의를 폭로한 수행비서에게 사과하고 도지사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충남도 정오께 책 치워

6일 오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도지사실 옆 ‘도지사가 추천하는 책’에 안희정 지사의 자서전과 페미니즘 문제를 다룬 책들이 놓여져 있다. 전날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성폭행 혐의를 폭로한 수행비서에게 사과하고 도지사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폭로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5일 안 지사는 수행비서의 성폭행 폭로에 ‘합의된 관계였다’고 대응하다 이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과의 메시지와 지사직 사임을 밝혔다. 6일 오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도지사실 옆에 마련된 ‘도지사가 추천하는 책’에 안 지사의 자서전과 페미니즘 문제를 다룬 책 ‘빨래하는 페미니즘’과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가 놓여있었다. 하지만 오전내내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정오 무렵 충남도청 관계자들이 책을 치웠다.

6일 오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도지사실 옆 ‘도지사가 추천하는 책’에 안희정 지사의 자서전과 페미니즘 문제를 다룬 책들이 놓여져 있다. 홍성/백소아 기자
6일 오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도지사실 옆 ‘도지사가 추천하는 책’에 안희정 지사의 자서전과 페미니즘 문제를 다룬 책들이 놓여져 있다. 홍성/백소아 기자
6일 오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도지사실 옆 ‘도지사가 추천하는 책’ 진열대가 텅 비어있다. 홍성/백소아 기자
홍성/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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