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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7.27 10:43 수정 : 2018.07.27 10:53

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7일 1심 결심공판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려
피해자 진술, 검찰 구형, 변호인 의견 진술, 피고인 최후 진술 순서로

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7일 1심 결심공판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결심공판이 2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흰색 와이셔츠와 짙은 남색 정장 차림으로 차에서 내린 안 전 지사는 들머리에서 “마지막 재판인데 최후진술은 어떻게 하실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재판 때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김지은 씨에게 2차 피해가 가해진다는 여론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에는 기자를 향해 “밀지마세요”라고 답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이날 현장에는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의' 회원들이 나와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으나 안 전 지사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결심공판은 피해자 김지은(33)씨 진술, 검찰 구형, 변호인 의견 진술, 피고인 최후 진술 순서로 진행된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7일 1심 결심공판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안 전 지사 뒤에서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의' 회원들이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7일 1심 결심공판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7일 1심 결심공판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 서부지법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백소아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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