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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4.16 10:39 수정 : 2018.04.17 10:08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오른쪽부터 우원식 원내대표, 추미애 대표, 박완주 ·윤관석·민홍철 최고위원.

추 대표 “야당 저질 공세 심각하게 우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오른쪽부터 우원식 원내대표, 추미애 대표, 박완주 ·윤관석·민홍철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터넷 댓글 공작 혐의로 구속된 당원 김아무개씨(아이디 ‘드루킹’) 등 2명을 제명하기로 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드루킹 사건 진상조사단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김씨와 우아무개씨 등 ‘댓글공작’ 사건에 연루된 당원 2명의 제명을 의결했다. 최고위는 댓글공작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단 구성도 의결했다. 추 대표는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물만난 듯 하는 야당의 저질 공세가 심각하게 우려된다. 드루킹 사건이 마치 댓글 조작 사건의 전부인 양 호도돼선 안 된다”며 “당은 드루킹 사건 진상조사단을 꾸리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루킹 사건은 건전한 여론 형성을 저해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한다”며 “수사당국은 드루킹 사건의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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