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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8.25 20:36 수정 : 2018.08.25 20:46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카누 용선 여자 200m서 남북단일팀 첫 메달
시상식 뒤 아리랑 함께 부르며 눈물 흘리기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남북단일팀이 아시안게임 첫 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25일 오후(현지시각)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결선에서 단일팀은 세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같은 종합 스포츠대회 시상대에 게양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이뤄졌다. 메달을 받기 위해 시상식에 오른 선수들은 단복에 새겨진 한반도기를 손으로 가리켰다. 시상식이 끝난 뒤 함께 부르는 아리랑 한 곡조에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며 한 남쪽 선수는 “경기 끝내기 진짜 싫다”며 북쪽 선수의 손을 잡기도 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마친 뒤 서로에게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5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결승경기에서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출발선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5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결승경기에서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노를 젓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5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결승경기에서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5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결승경기가 끝난 뒤 남북관계자들이 서로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2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반도기를 바라보고 있다. 팔렘방/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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