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0.05 21:52
수정 : 2012.10.06 10:19
브리핑
정부가 1000명을 웃도는 4대강 사업 유공자한테 무더기 포상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통합당 이윤석, 신장용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건설업체 관련자·공무원·지역주민 등 4대강 관련자 1152명을 정부 포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명필 4대강 추진본부장을 비롯한 120명이 정부 훈장을, 350명 대통령 표창, 546명이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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